버거킹 볼케이노 칠리X 버거 후기 버거킹 버거 이야기


 버거킹에서 4월 1일에 출시한 볼케이노 칠리 와퍼입니다. 사실 출시한지도 약간 지났고, 저도 먹은지 몇일 지났는데, 요즘 워낙 바쁘다 보니 이제 글을 적네요.




  할라피뇨와 비프칠리로 인해서 평소의 버거킹과는 꽤 이질적인 느낌이 듭니다. 정작 볼케이너 칠리 와퍼에는 일반 참깨빵을 사용했는데, 스테이크 패티 기반의 칠리X만 빵이 브리오쉬번입니다. 가격이 꽤 더 비싸다보니 이런 차이를 주지 않았나 싶네요.


  

 마요네즈와 양상추는 평소대로입니다. 양이 쪽 적은 느낌이긴 하지만요.




 토마토, 그리고 그 아래의 비프칠리와 할라피뇨가 있습니다. 



  치즈가 두장입니다. 비프칠리의 특성상 정말 서로 잘 달라 붙어 있습니다.




 아래면에 별도의 소스는 없습니다.



 맛 자체는 생각보다 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매운 음식에 약한 분도 이정도는 그래도 도전해보실법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안에 들어있는 비프칠리의 경우 상당히 맛과 향이 진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맛들이 상당히 눌려서 체감이 잘 안됩니다. 칠리X버거의 경우 스테이크 패티이다보니 그래도 고기 자체의 비중이 꽤 커서 그래도 고기와 어우러집니다만, 일반 와퍼의 경우는 너무 비프칠리와 할라피뇨의 맛이 튀지 않나 싶습니다.

 스테이크 패티를 쓴 버거중에서는 정말 드물게도 떡칠된 소스와 잘 어울려서 소스맛을 뒷받침 해줍니다. 이 버거의 경우는 정말 소스의 맛이 독보적으로 강한데, 그나마 패티 정도가 같이 어울려지네요.

 사실 패티가 비교적 잘 어울리긴 하는데, 이것 말고의 장점은 어떻나 싶네요. 비프칠리와 할라피뇨의 조합 역시 요즘은 꽤 많은 분들이 이미 체감해본 특별히 새로운 맛은 아닌데, 이게 고급진 맛 역시도 아닙니다. 평소부터 이 조합을 꽤 좋아하시던 분이시라면야 두툼한 고기 패티ㅣ와 어울려서 꽤 잘 즐기실 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보통의 입맛과는 약간 다른방향으로 맛이 가있는듯 합니다.

 그래도 버거킹의 스테이크 패티가 다른 제품들 대비해서 꽤 두툼한 고기를 쓰면서도 그 패티를 잘 살리지 못해서 꽤 아쉬움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꽤 잘 삽니다. 그런데 스테이크 패티는 버거킹 패티에서 가장 비싼 패티입니다. 잘 어울리는데, 바질이나 전복으로 라면을 끓이는것 같은 그런 느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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