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에그 타워버거 후기 이외의 버거 이야기




 KFC에서 3월 26일 출시한 에그 타워버거입니다. KFC는 최근 고급 버거의 경우 포장을 종이 곽에 넣어주는 포장이 기본인것 같네요. 이 포장은 꽤 마음에 듭니다.




 안에는 포장지가 한겹 더 있습니다.




 높습니다. 맘스터치의 언빌리버블 버거도 높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더 높습니다. 




 브리오쉬번에 마요네즈 그리고 양상추입니다. 요즘 KFC는 고급 버거에 대부분 브리오쉬번을 사용하네요.




 계란 후라이입니다. 많이 익힌것 같은데 정작 먹어보면 반숙이여서 노른자가 새나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색으로는 강렬한 머스타드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맛 자체는 연하고 그리고 치즈맛이 연하게 느껴집니다.




 해쉬브라운 아래의 치즈는... 분리를 시도하다가 돌이킬수 없는 참사가 일어날것 같아서 그냥 냅뒀습니다.




  이 버거는 맘스터치의 언빌리버블 버거와 정말 유사점이 많은듯 아닌듯 싶은 버거입니다. 사실 출시는 이쪽이 빨랐지만, 계란과 치킨패티에 추가 재료 하나 더들어가는 높은 버거라는것은 같이 공유합니다만, 맛 자체가 둘이서 서로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 냅니다.

 일단 이 버거의 경우에는 소스 자체가 전반적으로 맛이 연한 소스들이 들어가있습니다. 양 자체도 비교적 적은 편이구요. 또한 패티 자체도 닭 다리살을 쓰는 블랙라벨 패티를 가져다 쓰면서 패티 맛 자체가 상당히 지분이 큽니다. 

 치킨 패티 자체가 꽤 큰것도 있고, 양념된 정도가 블랙라벨이 더 진한것도 있습니다. 또한 계란역시 반숙으로 조리를 해서 나와서 맛 자체가 전반적으로 부드러우면서 블랙라벨 치킨 패티에 집중시켜줍니다. 

  해쉬브라운은 자체적으로 맛이 꽤 강하긴 하지만 치킨 만큼은 아닙니다. 적당하게 잘 조리된 해쉬브라운은 타워버거에서 증명되었듯 치킨과 꽤 잘 어울리기 때문에 조합이 꽤 괜찮습니다.


 아무튼 이 버거는 상당히 풍부한 재료임에도, 치킨 패티 자체에 상당히 중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블랙라벨 치킨패티는 상당히 잘 만든 패티인건 확실합니다만. 이것은 역시나 잘 조리된 상태에 국한되는것이기에, 아마 운이 나쁜분은 비싸긴 비싸고 맛은 영 별로인 버거를 맛보게 되실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꽤 잘만든, 치킨맛에 집중한 고급 버거이다보니 먹어볼 가치는 충분히 있지 않나 싶습니다.

 버거계에 계란 후라이가 유행인건지 아무튼 맘스터치와 처음 접했을때의 느낌은 상당히 유사한 버거가 상당히 비슷한 시일에 출시되어서 신기하네요. 




덧글

  • 고양이씨 2019/03/31 20:18 # 답글

    두꺼워보이긴 한데 묘하게 이쪽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언빌리버블쪽은 너무 달고 두꺼워서 먹기가 힘들었는데, 이쪽은 적어도 먹는사람이 조금 편할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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