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언비리버블 버거 후기 이외의 버거 이야기


 맘스터치에서 3월 28일 새로 출시한 언빌리버블버거입니다. 세트가격이 7000원으로, 맘스터치의 버거중에서는 고가인 축에 속합니다.




 높습니다. 높이 유지가 잘 안될 정도로 정말 높습니다.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비교적 매끈하다보니 위의 양상추와 빵이 잘 미끌어집니다.



 
 평범한 맘스터치 버거의 구성입니다. 허브소스와 피클 그리고 생양파입니다.




 적당하게 통양상추가 있습니다. 많은양은 아닌데, 아마 이이상 들어갔으면 높이가 정말 답이 없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잘 굽혀져 나온 계란 후라이 입니다. 그리고 윗부분을 잡아주지를 못해서 윗부분과 분리를 시켜주는 일등공신입니다.




  다량의 마요네즈에 새우 튀김이 묻혀져 있습니다. 구성 자체가 상당히 많은지라 소스를 많이 사용한듯 싶습니다.




 그리고 큼직한 닭가슴살 치킨패티입니다. 예전 맘스터치는 패티 뽑기가 심해서 작은 패티를 뽑는분들의 슬픈 이야기를 자주 들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덜하네요. QC를 약간 더 빡빡하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스리라차 소스가 있습니다.
 

 


 처음에 이 버거의 구성을 들었을때는 과연 이 재료를 잘 녹여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약간 있었습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상당히 서로 잘 녹여내어서 놀랬습니다. 기본적인 재료들도 많이 들어갔지만, 그에 비해서 소스도 상당히 많이 들어갔는데 꽤 잘 어울립니다. 

 부피가 너무 커서 먹기에 약간 거북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긴한데, 그래도 어째 먹어는 지는 정도입니다. 아마 이정도가 버거 높이의 마지노선 아닌가 싶고, 더이상 높아지만 꽤 다수의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낄듯 싶네요.

 패티는 맘스터치의 상징적인 느낌인 싸이버거의 패티가 아닌 닭가슴살 패티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치킨 패티의 맛 자체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맛 자체는 스리라차 소스의 매콤한맛이 지배적이고, 허브소스와 마요네즈가 그 매콤함을 적당하고 부드럽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매운것을 못먹는 사람이 못먹을 매운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계란, 치킨, 새우 세가지의 재료의 맛중 특별히 자기 주장이 강한 맛은 없었습니다. 어떨때는 계란맛이 강했고, 치킨과 소스맛이 주로 느껴지기도 하며, 새우를 먹으면 새우의 느낌이 확 납니다. 새우튀김이 3개가 들어가는데, 새우가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식감도 꽤 살아있고, 맛도 괜찮습니다. 보통 이런 새우 튀김은 정말 저렴한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버거의 새우는 꽤 괜찮았네요.

 
 전체적으로 꽤 괜찮은 버거입니다. 소스맛이 상당히 강해서 새우 튀김을 제외하고는 조리 상태에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을듯 싶네요. 높은 부피도 괜찮으신 분은 충분히 먹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버거입니다. 다량의 재료가 들어감에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그 맛도 꽤 괜찮아요.





덧글

  • 제드 2019/03/31 00:20 # 답글

    인크레더블 버거처럼 입에 다 안들어가는건 아니라 다행이더군요
  • 레일리엔 2019/04/28 22:13 # 삭제 답글

    맘스터치는 아무래도 중간에 마구 분해되는게 항상 불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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