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로스팅 비프버거 후기 이외의 버거 이야기

 


 KFC에서 11/27일 출시한 로스팅 비프버거 입니다. KFC에서 오랜만에 내놓는 치킨이 아닌 패티의 버거입니다.




  높이가 상당히 낮아보이긴 한데 쇠고기 패티가 사용되는경우는 보통 이정도 높이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합니다.




  평범평범합니다. 소스는 마요네즈에 케찹 조합이네요.




 정말로 평범한 조합입니다. 양상추에 양파, 피클, 토마토의 조합은 정말 정석적인 조합이지요.


 

 패티도 얇은편은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일반적인 얇은패티(맥도날드의 빅맥, 롯데리아의 불고기등)보다는 두툼한 편인데, 본격적인 고기가 많은 버거들(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버거킹의 와퍼)대비해서는 얇습니다.

 적당히 고기 구색은 하고있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일단 KFC가 일반 쇠고기 패티를 사용할때의 악명이 워낙 높다보니 롯데리아 암흑기 시절의 버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들 하시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석적인 만듦새에서 생각보다 특색도 있는편이고 가격도 납득할만한 정도인데, 그렇다고 해서 또 장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일단 버거킹의 와퍼를 그대로 복사해온듯한 느낌인데, 패티는 오븐에 돌려서 나오는 패티이다보니, 그릴에 익힌 맛이 빠진게 생각보다 체감이 큽니다. 들어가있는 토마토 케찹도 많이 들어가진 않아서 마요네즈하고 균형이 적절하게 맞습니다.

 피클도 KFC의 피클은 약간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피클과는 다르게 피클의 산미가 강하지 않은편이라서 피클도 꽤 괜찮게 어울립니다. 보통 참깨빵의 버거를 먹을때에는 빵이 퍽퍽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빵이 신선했는데 퍽퍽한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패티의 맛이 부족합니다. 보통 패티를 구울때는 시즈닝을 뿌려서 굽는데, KFC의 패티는 상당히 맛이 연합니다. 이것을 장점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도 분명 있으시겠지만, 일단 고기맛이 연하다는것을 좋아하시는분은 많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요즘 버거들의 경우는 보통 특장점을 가지고 나와서 개성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기본기만 들어있는 버거가 신메뉴로 나온건 오랜만이라서 꽤 반가웠습니다. 연한 고기맛을 감내할수 있으신분은 먹어볼만한 버거인듯 합니다.




덧글

  • 성우 2018/12/01 12:51 # 삭제 답글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7
  • 딜리버리 후기 2018/12/24 23:22 # 삭제 답글

    비추천합니다. 이거 버거단품만 거의 오천원인데 3000천원짜리 편의점 햄버거 만도 못합니다. 제께 유난히 심각했는지 모르겠는데 화딱지나서 사진찍어둘정도 입니다. 롯데리아 치즈버거 시킨줄 알았네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