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에서 11월 13일 출시한 인크레더블 버거입니다. 오랜만에 맘스터치 버거를 먹어보네요.
내용물이 꽤 많습니다. 근래 들어서 버거에 계란 후라이가 올라가는 경우가 꽤 많은것 같습니다. 원래 계란 후라이는 아침메뉴의 전유물이였던것 같은데...
생양파는 안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생양파도 들어있네요. 소스는 케찹+마요네즈인듯 합니다.
양상추가... 많이 올라가있긴 한데 그냥 얹혀져 있습니다...ㅜ 와르르 무너지더라구요... 다시 조립한다고 고생쫌 했습니다.
슬라이스된 햄이 접혀서 올라가 있습니다. 얇긴 하지만 두장이 들어있네요.
형상으로 봤을때 틀으로 만든 계란후라이 입니다. 아래에 치킨패티가 있어서 과하게 익힌것 같지만 생각보다는 적당하게 익혀져 있습니다.
싸이버거와 같은 치킨 패티입니다. 싸이버거 패티는 뽑기운이 꽤 있기로 유명한 편이지만, 평범한 정도의 패티 같으니 만족합니다.
아래쪽 빵에도 소스가 발려져 있습니다.
이번년도 들어서 꽤 자주 보이는 치킨 + 계란 조합의 버거입니다. 그래도 이전 KFC가 내놓았던 버거하고는 약간 다른 맛의 느낌의 버거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버거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소스도 그렇고 재료도 그렇고 꽤 맛이 부드럽습니다. 적당하게 익은 계란과 햄은 생각보다 맛이 두드러지지 않고 치킨 패티하고 적당하게 어울립니다. 다만 소스는 살짝 제 취향하고는 살짝 달랐습니다. 아래에 발린 머스타드를 약간 손본듯한 소스쪽이든, 위에 발려있는 케찹+마요네즈가 섞인듯한 소스쪽이건 나쁜 소스는 아닙니다만, 버거 조합하고는 안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간 케찹+마요네즈에 이런저런 재료 꽤 많이 넣어서 만든 맛인데 풍족한 느낌은 주는데.... 맛이 깔끔하게 고급진 느낌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네요.
아무튼 버거 자체로는 충분히 괜찮은 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취향하고는 살짝 거리가 있긴 한데 이정도면 꽤 괜찮은 버거가 맞습니다. 풍성하게 먹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은 잘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덧글
신메뉴들 대부분이 가슴살이 많아서 좀 꺼려했는데 꼭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리도 그렇고 요새 제가 패스트푸드가 몸에 안받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