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 티포유, 애프터눈티세트

 오늘은 잠깐 연산동쪽의 홍차 전문카페 티포유의 애프터눈티 세트를 경험해보고자 들렸다 왔습니다.




 간단하게 요기를 할수있게 밥이 나옵니다. 밥을 볶은 느낌이라기보다는, 돌솥밥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맛이 기름지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같이 곁들여진 샐러드입니다. 식욕을 돋구기 좋게 드레싱이 잘 버무려져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같은 허브 차 입니다. 적당하게 새큼한맛이 좋았네요.




 적당한 치즈빵맛을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소스와 치즈, 햄맛이 잘 조합되어있어서 놀랬던 샌드위치입니다. 




 다쿠아즈와 복숭아 입니다. 복숭아는 부드럽고 달달해서 좋았으며, 다쿠아즈도 적당히 달달해서 티푸드로 참 좋았습니다.




 같이 드셨던분은 이걸 더 사갈까... 고민을 하시던데... 외관상으로도 예쁩니다.




 스콘과 파운드 케이크입니다. 스콘은 정말 말 그대로의 적당히 잘 구워진 스콘맛이라서 새롭지는 않았지만, 차가 맛있어서 정말 잘 먹은듯 합니다.




  찻잔 예열용으로 뜨거운 물이 들어있는 티팟과, 차가 우려져서 나온 티팟이 같이 나오는데, 뜨거운물을 담는 티팟은 일부러 수수한걸 쓰시는구나...하고 봤는데 임페리얼 포슬린(....) 거기에 차가 들어서 나온 티팟은 TWG 제품입니다... 저는 이런 티팟을 써볼일이 언제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기 하나하나도 정말 신경써서 나와서 좋았습니다...




 티팟은 기본으로 두팟이 제공되는데, 같이간분의 취향으로 다즐링과, 저는 아삼과 기문중 고민하다가 기문을 추천하시길래 기문으로 했습니다. 날씨가 날씨이다 보니, 요즘은 냉침해서만 마셨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우린 홍차를 먹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차는 그때그때 사용하는 차가 다르니, 추천을 받아보시거나, 어디 홍차를 사용헀는지 먼저 물어보고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왠지 차가 더 마시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얼그레이를 더 추가해서 마셨습니다. 티팟이 올때부터 베르가못 향이 확 올라와서 새삼 감탄했습니다.

 홍차를 즐기시고 싶으신분에게는, 가게의 매우 다양한 다기 콜렉션과, 잘 우린 홍차를 같이 즐길수 있으니 매우 즐거운 경험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애프터눈티를 취급하는곳에서 디저트나 음료 둘중하나가 나사빠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에 둘다 만족스런 경험을 해서 좋았습니다.

 
 위치가 약간 뜬금없는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부산시청에서 연제구청방면으로 조금 더 올라오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별다른것이 없지만, 차를 좋아하신다면 찾아갈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요일 휴무이며, 위치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수로 110 연산경동메르빌상가 1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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