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몬스터 X 버거 후기 버거킹 버거 이야기



 버거킹에서 6월 4일 출시한 몬스터 X 버거입니다. 몬스터와퍼의 업그레이드 판격인 버거인데 X가 붙네요... 





 일단 버거가 높습니다. 중간에 있는 버거가 일반 버전이고 그 옆에 있는건 올엑스트라입니다. 별도로 추가 안해도 충분히 높기 때문에 그냥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반 감자 봉지 높이하고 비슷해요... 저는 그냥 버전으로 먹었는데 제가 먹어보진 않았지만 몬스터X버거는 올엑스트라를 시키면 너무 높아서 평범하게 먹기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네요.




  몬스터와퍼X는 일반 몬스터와퍼와는 다르게 호밀 브리오슈 번을 사용합니다. 버거가 정말 높습니다.




 옆에서 보면 그 거대함이 더 체감됩니다. 들어갈법한 재료는 거의 다 들어간것 같습니다. 이런 높은 버거는 높이가 높아지면 만듦새가 불량해지는 경우가 프렌차이즈에서 종종 목격되는데 생각보다 만듦새는 양호하게 잘 나왔습니다.




 일단 이름을 몬스터 와퍼에서 가져왔다보니 기본적으로 마요네즈 + 양상추 + 토마토 + 양파 조합은 그대로 사용합니다.




 만듦새가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본사 지침이 따로 있었을지도요? 





그 아래에 몬스터 시리즈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디아블로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내용물이 많다보니 소스도 꽤 넉넉하게 발려져 있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내용물이 더 많습니다...




  치킨 패티입니다. 버거킹의 치킨패티는 버거 브랜드들 중에서 우수한편은 아니긴 한데 일단 몬스터와퍼에 사용되는 치킨 패티와 같은 패티인듯 합니다. 먹어본 느낌으로도 그랬구요.



 
 펼쳐보면 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사실 몬스터 와퍼와 똑같은 양의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몬스터X의 큰 차이점중 하나인 스테이크 패티입니다. 저렇게 사진찍어두니 무슨 와플 태워먹은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패티도 두껍습니다.



 
 아래에는 별도로 소스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일단 첫인상으로는 몬스터- 가 붙는 와퍼의 정체성인 디아블로 소스가 더 많아진 재료에도 맛이 잘 살아 있습니다. 보통 매콤한맛으로 싸구려 재료맛을 가리는 경우가 많아서 매운 소스를 별로 안좋아 합니다만, 이 경우는 적당하게 매콤한 정도였습니다. 매운맛에 약하신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정도 입니다.

 생각보다 재료 하나하나의 맛이 잘 살아있습니다. 쇠고기의 맛이 약해서 아쉬웠던 몬스터 와퍼의 경우와는 다르게 스테이크 패티가 사용되어서 일단 고기의 양이 크게 늘었다보니 괜찮네요. 보통은 이정도의 패티로 버거킹의 스테이크 패티가 들어가는 제품을 먹으면 퍽퍽함이 느껴지는데 풍부하게 들어간 다른 재료들이 생각보다 잘 가려줍니다.

 빵이 일반 참깨빵이 아닌 호밀 브리오슈 번이 사용됬다는게 먹으면 확실히 느껴집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에서도 치킨 패티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이질적으로 섞인 느낌이 들긴 합니다. 다른재료가 많다보니 조금 덜하긴 한데 확실히 아쉽긴 합니다.


 가격 억제의 면에서 어쩔수 없지 않았나 싶은데, 기왕 이렇게 프리미엄 잔뜩 얹어서 만들 버거였다면, 뉴올리언스 치킨버거의 패티를 사용했으면 어땟을까 싶습니다.

 버거자체는 괜찮은데... 턱 넓게 못벌리시는분들은 먹기 상당히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양이 양이다 보니 정말 배부릅니다. 어지간한 사람은 세트 하나 다 먹으면 소화한다고 피곤할것 같아요.

 위장과 턱이 건강하신분은 드셔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맛 자체는 상당히 괜찮네요. 하지만 부담되는 가격인건 어쩔수가 없네요.




덧글

  • ^^b 2018/06/08 02:17 # 삭제 답글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b 저도먹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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